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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로드의 암기과목, .md 파일

클로드의 암기과목, .md 파일


md 파일이란?

.md 파일은 Claude가 매번 참고하는 지침서 같은 역할을 합니다.

내가 원하는 방식, 규칙, 흐름, 작업 기준을 한 번 정리해두면 다음부터는 그 파일만 참고해서 비슷한 방식으로 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

즉, 매번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 원하는 결과물의 방향을 더 안정적으로 맞출 수 있게 됩니다.



왜 필요한가요?

클로드를 쓰다 보면 이런 순간이 자주 생깁니다.
이전에 분명 말했던 방식이 있는데, 또 처음부터 설명해야 할 때요.

“이전에 말한 방식으로 해줘”
“저번처럼 해줘”
“아니 저번에 그렇게 한 거 있잖아”

이런 말을 반복하다 보면, 결국 내가 원하는 방식과 규칙을 매번 다시 설명하게 됩니다.
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간도 들고, 결과물도 조금씩 달라지게 되죠.

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.md 파일입니다.



그렇다면 .md 파일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?

많은 분들이 처음부터 규칙을 전부 적으려고 합니다. 그런데 오히려 이 방식은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. 처음부터 모든 규칙을 다 적으려고 하면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해지고, 정작 중요한 내용은 빠지기 쉽습니다.

그래서 더 좋은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.

먼저 Claude와 실제로 원하는 작업을 한번 해보는 것.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온 방식과 흐름을 Claude에게 다시 .md 파일 형태로 정리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. 즉, 처음부터 머리로만 규칙을 짜는 게 아니라 실제 작업을 먼저 해본 뒤, 그 과정을 정리해서 파일로 만드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입니다.



md 파일 만드는 4단계

원하는 작업을 Claude와 직접 해봅니다.
먼저 실제로 결과물을 하나 만들어보면서, 내가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지 구체화합니다.

  • “지금까지 한 방식을 md파일로 정리해줘”라고 요청합니다.
    이 단계에서 Claude가 작업 흐름, 규칙, 표현 방식 등을 문서 형태로 정리해줍니다.

  • 파일을 열어 검토하고 보완합니다.
    자동으로 정리된 내용이니, 빠진 부분이나 애매한 표현은 직접 수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
  • 다음부터는 md파일만 던져주면 됩니다.
    이제는 같은 작업을 반복할 때 매번 설명하지 않아도, 그 파일을 기준으로 Claude가 일할 수 있습니다.



실제 사례: 서비스 가이드 제작 자동화

이 방식을 서비스 가이드 제작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예를 들어, 먼저 토스 서비스 가이드를 참고하도록 한 뒤 내 서비스의 가이드를 Notion에 작성하도록 Claude에게 지시합니다. 이렇게 몇 번 실제 작업을 해보면 어떤 방식으로 가이드를 정리해야 하는지, 어떤 말투와 구조를 따라야 하는지 기준이 생깁니다.

그다음 이 일련의 과정을
“.md 파일로 만들어줘”라고 요청하면 됩니다.

이후에는 Figma MCP로 프레임을 선택하고 해당 md 파일을 함께 전달하면, Claude가 그 기준을 바탕으로 서비스 가이드를 Notion에 정리하는 흐름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.

즉, 한 번 정리한 작업 방식을 파일로 저장해두면 그다음부터는 반복 업무를 훨씬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.



잘 만들어두면 나만의 AI 업무처리 수단으로 쓸 수 있어요

AI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매번 새롭게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, 잘 작동한 방식을 쌓아두는 사람에 가깝습니다.

그 시작이 바로 .md 파일입니다.

반복해서 설명하느라 시간을 쓰고 있었다면, 이제는 그 방식을 파일로 남겨보세요.

한 번 잘 만들어둔 .md 파일 하나가 앞으로의 업무 속도와 결과물 퀄리티를 꽤 많이 바꿔줄 수 있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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